보건소에서 경로당을 순회해서 노인요가 교실이나 한방보건진료 정신보건사업과 관련해서 다니면서 해야 될 부분이 많은데 예산을 보면 충분치 않을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이 예산을 집행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렵겠지만 어쨌든 보건소에서 사업계획을 잡았고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인요가 교실은 사회복지관에서 경로당을 다니면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것하고 같이 연계시켜서 사업을 하다보면 효과가 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전염병을 예방목적으로 해서 방역소독을 시작할 것입니다.
3월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5월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수시로 문의전화가 오거나 아니면 어디에 방역을 해 달라는 건의사항이 접수됩니다.
각 동에서는 어느 지역이 취약한지 파악돼 있으니까 구청에서 할 수 있는 부분과 동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계획을 가지고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은 음성적으로 와서 취업해 있기 때문에 자기 신분을 노출시키 기 힘들어서 보건소를 찾아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 것입니다.
그렇지만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는 친절 할 필요가 있겠다, 언어소통이 안 된다고 잘못했을 때는 자기 나라에 가서 울산 북구 보건소 이미지가 손상될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국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왔다 간 사람이 보건소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같은 경우도 예방접종 할 부분이 많을 텐데 사전에 시약을 충분히 준비해서 적기에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