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울산광역시 북구 신규 및 폐업현황에 대해서 데이터를 받은 게 있습니다.
과장님 부서하고 연관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어려움에 처해 있는가를 데이터를 가지고 고민해봐야 될 시점에 왔다고 판단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관련된 자료를 이야기함으로써 심각성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2018년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4,027개소가 개업신고를 했고 2,734개소는 폐업을 해서 67%입니다.
법인, 개인사업자, 일반사업자, 간이사업자, 면세사업자 총 50%에서 많게는 74%까지입니다.
개업하고 그해 연도에 개업숫자와 그에 준하는 70%에 가까운 숫자가 폐업합니다.
환경위생과하고도 관련이 있는데 요식업 매출액의 감소율입니다.
각 동마다 무작위로 추출했습니다.
호계동 2018년 1기분이 8,500만 원입니다.
10만 원 단위는 생략하겠습니다.
2019년 1기분에 매출액이 3,700만 원 감소율44.4%입니다.
명촌동 1억5,300만 원이 2018년 1기분 매출액이었는데 2019년 1기분에 8,100만 원으로 감소율이 53.1%입니다.
똑같습니다.
연암동 2018년 1기분 매출액 3,300만 원이었는데 2019년 1기분이 2,200만 원입니다.
감소율 66.8%입니다.
호계동에 2018년 1기분 4,200만 원이었는데 2019년에 1기분 2,900만 원으로 69.9%입니다.
70% 이상이 반토막이 아니라 70%가 매출에서 날아갔습니다.
법인, 개인사업자, 일반사업자, 간이사업자, 면세사업자도 이와 관련해서 통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일맥상통 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신규개업을 해서 원활한 경제 활성화를 통해서 요식업 매출에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현재 북구는 굉장히 절벽이다, 여실히 증명해 주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관련 과에서는 이런 어려운 점을 어떤 방향에서 극복하고자 하는지 이 자리를 빌려서 생각되어진 대로, 과의 방침대로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