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회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에서？이의 있습니
다.)
(

다.)

해당 안건은 인사에 관한 안건으로서 관례상 토론을 하지 않습니다만 이의가 있는 의원이 있으므로 이의를 제기한 의원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진희의원, 발언대에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울산시 의회에서도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서 굉장히 잡음이 많습니다.
울산시민들의 민의와 다르게 파행적으로 이루어져서 울산시민들이 보기에도 꼴사납고 같은 지방 의원으로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울산북구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서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저는 협조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제가 전반기 때도 의장직을 사퇴하고 나서 의회운영위에 좀 들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요구가 묵살됐고 후반기 가서 논의를 하자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제가 의회운영위를 최 1순위로 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제가 명단에서 빠졌는지 설명을 해 주시고요.
명단을 보면 위원장은 계시지만 전반기 때도 하셨던 분이 계시는데 가능하면 의회 운영위원회는 전반기 때 하지 않은 사람이 배정돼야 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고요.
만약에 인원이 많았다면 의원들 한 명 한 명 만나서 조율하는 것을 의장이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 과정이 없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이선경 의원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십시오.

이선경의원입니다.
한마디로 이번 의장단 선거는 엉망진창입니다. 의원들의 조율도 없이 연락도 없이 회의도 없이 무조건 이렇게 정하고, 저는 복지건설위원회 한 곳밖에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2순위, 3순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배정이 된 것에 대해서 김상태 의장은 여기에 대해서 해명하시고요.
의장이라고 하면 의원들과 조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강진희 의원님 말씀처럼 우리 한 명 한 명은 소중한 각 지역구의 의원으로서 주민들이 뽑아준 사람입니다.
의장이 이렇게 마음대로 정하고 조율도 없이 전화 한 통 없이 오늘 아침에 이 상황을 보고 제가 바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저는 전반기에 행정자치위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후반기에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열심히 복지 건설에 대해서, 복지건설위원장까지 제가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연락, 전화, 말 한마디 없이 행정자치위원회에 배정한 것은 누구 의견입니까?
여기에 대해서 해명해 주시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강진희, 이선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반기랑 똑같이 지역구 가나다로 했습니다.
이선경의원 같은 경우 복지건설위원회는 신청이 5명이었습니다.
김정희의원, 박정환의원, 이선경의원, 임채오의원, 조문경의원으로 5명이 있습니다.
상반기 때와 똑같이 김정희 의원님이 가고 나선거구, 박정환 의원님은 복지건설위원 상임위원장으로 나갈 수 없었고요.
그다음에 이선경 의원님, 그리고 다선거구 임채오, 조문경 의원님입니다.
그래서 이선경 의원님이 올라가게 된 겁니다.
그리고 강진희 의원님 같은 경우는 전반기 때 의장님 하셨지 않습니까. 그 자리에 김정희 전 의장님이 앉았던 자리입니다.
그 당시 나선거구가 김상태, 다선거구가 강진희, 임채오, 조문경의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가나다로 지역구순서대로 했고요.
의회운영위도 박재완의원, 박정환의원, 강진희의원, 손옥선의원, 임채오의원, 조문경의원으로 여섯 분이 신청하셨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박재완의원입니다. 그러니까 지역구는 가이고요.
그다음 박정환의원은 나, 강진희의원 다, 손옥선의원 다, 임채오의원 다, 조문경의원비례대표입니다.
우리가 상반기 때와 똑같이 상임위를 배정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의회운영위는 다수 당, 다수의원들 순위로 정하자고 해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제가 설명을 이렇게 드리고요. 상반기 때와 똑같이 하반기에도 변함이 없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좀 전에 안내한 대로 해당 안건은 인사에 관한 안건이므로 관례상 토론을 하지 않으나 이의 있는 의원이 있어 의견을 말하실 기회는 충분히 드렸습니다.
(

의석에서 ？ 의장님, 의
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방금 강진희의원으로부터 의사진행발언 요청이 있었습니다.
강진희의원, 발언대에 나오셔서 의사진행발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태의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지만 충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전에 인원이 많았으면 조율해서 탈락된 의원한테는 충분히 의사전달이 있었어야 됐습니다.
그런 부분이 없는 것에 대해서 의장님께서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잠시 휴회를 통해서 의견을 받고 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진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앞전에 충분히 전반기 때와 똑같이 규정을 얘기해 드렸고요.
인사 관련된 건 의장이 정한다고 다른 의원들한테 분명히 얘기했기 때문에 의사진행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이상 말씀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표결처리하고자 합니다.
(

의석에서 ？ 의장님! 설
명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설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저는 의회운영위 1순
위를 신청했는데 제가 왜 탈락했는
지 조목조목 분명하게 말씀해 주십
시오.

의회운영위에 1순위로 신청한 사람
누구입니까?)

강진희 의원님이 1순위로 신청했습니다.
(

의석에서 ？ 1순위로 신
청한 사람이 저밖에 없습니까? 그런
데 왜 제가 탈락해야 되지요?)

강진희 의원님, 제일 우선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그다음 복지건설위원회를 하고 나서 ….
(

의석에서 - 저는 의회

운영위원회를 최우순선위로 했다고
요. 1순위로.

그럼 1순위로 의회운영위원회에 배
정을 하셔야죠. 그러면 사전에 선호
하는 위원회는 왜 받으셨어요?

이렇게 의장 마음대로 할 거면 왜

받으셨어요?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운영해도 됩니까?)

제가 방금 설명 드렸듯이 인사에 대해서는 전반기 때 했던 것하고 똑같이 했습니다.
(

의석에서 - 그러면 1,2,3
순위는 왜 받으셨어요?

그건 의원들을 농락하는 것 아닙니까?)

강진희 의원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반기 때와 똑같이 가나다 순서로 했고, 의회운영위는 ….
(

의석에서 ？ 설명이 충
분하지 않다고요.)

의회운영위같은 경우는 ….
(

의석에서 ？ 설명이 충
분하지 않다고요. 1순위로 받았잖아
요. 1순위로 받았으면 1순위로 배정
해줘야지, 왜 이렇게 운영을 하시냐
고요!

강진희 의원님, 의회운영위는 다수당이 하도록 돼있습니다.
(

의석에서 ？ 지역구에

보세요. 저 말고 두 명이나 들어가

있습니다. 왜 제가 못 들어가는지 설
명해 보세요!)

강진희 의원님, 지금 제가 한 얘기 못 들었습니까?
의회운영위원회는 다수당, 다수의원들이 의회운영위를 전반기 때도 그렇게 운영했습니다.
(

의석에서 ？ 다수당이

어디입니까?

지금 의장님이 설명하는 게 하나도
안 맞아요! 다수당, 다수의원이면 제
가 들어가야지요.

다수당이면 국민의힘, 그다음에 저

아닙니까?)

진보당 1명이고 무소속 5명이고 국민의힘 3명입니다.
(

의석에서 ？ 무소속이

무슨 당입니까?)
(

무슨 당입니까?)
(

의석에서 - 휴회를 하든
지, 똑바로 하든지 하세요!)

지금 무소속이 5명이고 진보당 1명이고 국민의힘 3명입니다.
(

의석에서 - 빨리 정회
하시고 의견 다시 모으십시오. 이렇
게 원구성하면 안 됩니다!
(

원도 가나다순이라고 했는데 가에

강진희의원이 ….
(

의석에서 ？ 의회사무과
장님! 이런 식으로 보좌하실 겁니까?

정회 하십시오!)

좀 전에 안내한 대로 해당 안건은 인사에 관한 안건이므로 …
(

의석에서 ？ 정회 하십
시오!)
(

시오!)

관례상 토론을 하지 않으니 의견을 말하실 분이 없으시면 표결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석에서 - 말이 안 맞
아요! 아까 얘기했잖아요! 다수당 순
서라면서요? 무소속이 다수당입니까?

이런 식으로 하실까요?)

강진희 의원님, 목소리 작게 해 주시고 앉아주십시오.
설명 다 드렸고요.
이 건은 표결로 처리하겠습니다.
(

의석에서 - 설명이 틀렸
다는 말이에요. 설명이 틀렸어요. 다
수당, 다선순위라면서요?)

다수의원이라고 했습니다.
(

의석에서 ？ 의회운영위
에 들어가는데 왜 못 들어가게 합니까?)

의회운영위원회는 다수당, 다수의원들을 통해서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

의석에서 ？ 정회를 하
시고 다시 설명해 주십시오!

진보당은 1명이지 않습니까?
전반기에 했던 대로 그대로 합니다.
(

의석에서 ？ 9명 의원

중에 2명 의원이 이렇게 강력하게

항의하면 설득을 하시든지 정회를

해서 하셔야지요! 이렇게 할 겁니까?

강진희 의원님, 제가 분명히 말씀 드렸듯이 전반기와 똑같이 하나도 변함없이 했습니다.
(

니까? 지금 행정자치위원 가선거구
의원 2명이나 들어가 있습니다.

복지건설위원장 박정환 위원님, 2선
거구 안 된다면서요? 행정자치위에
는 3선거구 2명이나 들어가 있냐고요?

똑바로 하십시오!)

어떻게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원들
을 의장이란 이름으로 마음대로 하
십니까?

똑바로 하십시오!)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에 발언하고자 할 경우에는 회의규칙 제31조에 따라 미리 의장에 통지하여 허가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럼 발언하실 의원께서는 허가를 받아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전에 제가 얘기했듯이 인사에 관한 건 충분히 전반기 때와 같이 해명을 다 해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원님께서 발언대에서 발언하는 것을 충분히 제가 들었습니다.
그 발언에 따라서 알겠지만 저희들도 이 고충과 이틀 동안 많은 의원들이 신청한 부분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하고 그 후에 전반기를 토대로 했습니다.
(

십시오!)

이선경 의원님! 발언할 때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제가 발언하고 있지 않습니까?
발언을 하려면 발언대에 나오셔서 하십시오.
(

하겠습니다.

나오십시오.

좀 전에 충분히 설명했다는데 어떻게 이게 충분한 설명입니까?
가나다순이라고 말씀하셨고, 행정자치위원회 다선거구에 두 분이나 들어가 있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 나선거는 2명 안 된다고 저를 배제시키지 않았습니까?
맞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똑바로 다시 해명해 주시고, 저는 1순위 복지건설위밖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2,3순위에 하나도 적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한번 여기에 대해서 해명하시거나 전화를 했거나 양해를 구한 적 있습니까?
저는 지금 금방 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의회 운영 하지 마십시오.
경고합니다.
(

의석에서 ？ 의장님, 신
상발언 요청 있습니다.)

예. 발언대에 나오십시오.

오늘 7월1일은 저희 북구의회 후반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오늘 다른 것도 아니고 원구성도 아니고 저희가 상임위 구성하는 것과 관련해서 제가 이렇게 신상발언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우리는 6월26일 날 의장단 선거를 했습니다. 저라고 다 마음에 들어서 다 찬성 찍고 한 것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북구의회가 후반기에는 정말 전반기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본회의장에 와서 투표를 했습니다.
오늘 상임위원을 구성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저희 의원이 90명이 되는 것도 아니고 30명이 되는 것도 아니고 20명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딸랑 해봤자 9명입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 의견을 충분히 조율하고 또 만약에 조율이 안 된다면 양해를 바란다든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원구성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에 저도 어떠한 설명도 못 듣고 본회의장에 와서 이 명단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의회운영위원회에 들어가는 게 그렇게 두렵습니까? 누가 두려울까요? 뭐 때문에 저를 빼는 거죠?
아까 의장님 설명으로는 다수당, 다선순위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북구의회에는 다수당이 3명인 국민의힘이 다수당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진보당인 제가 있고 그다음에 다섯 분의 무소속 의원이 있습니다.
무소속은 당이 아닙니다.
그 규정대로, 답변대로 해도 틀렸습니다.
의회운영위원 구성이 틀렸습니다. 당연히 저희 진보당 한 석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분명히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답변한 것도 맞지 않기 때문에 의원님들 간에 원활한 상임위 구성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자고 그렇게 요청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밀어붙이려고 하는 건 정말 후반기 북구의회가 도대체 어떻게 갈지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북구의회의 주인은 의회사무과도 아니고 저희 의원들입니다.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존중돼야 되고, 또 의회는 우리 북구 주민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또 일하는 자리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정말 조금만 배려해주고 조금만 양해하면 원활히 될 것을 왜 이렇게 운영하는지 의장님한테 정말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지금 다시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통해서 이렇게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조금의 조율과 만약에 조율이 안 된다면 양해라는 가정을 통해서 후반기만큼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진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신청서는 참고사항이고요.
의원들이 워낙 많이 신청했기 때문에 고심 끝에 했다는 부분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의원님들이 다 가고 싶은 곳은 많습니다.
한 곳에 세 분, 네 분이 겹친 곳도 있는데 모든 건 제가 그랬지 않습니까?
제 의사 이전에 전반기 때 한 것을 토대로 후반기도 같이, 방금 얘기했던 다수는 진보당이 아니라 다수의원이라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

의석에서 ？ 다수의원이
라는 게 무슨 근거이죠?)

강진희 의원님, 제가 지금 답변하고 있는데 말 끊지 마십시오.
전반기 때 의회운영위원회 자체에서 다수당, 다수의원 중심으로 의회운영위를 하자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후반기에는 국민의힘이 세 분이고 무소속 의원이 다섯 분이고 ….
(

당이 아닙니다.)

다수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

이 아닙니다.)

이선경 의원님!
제가 말하고 나서 발언권을 얻어서 하십시오.
(

하니까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강진희의원한테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의를 지켜 주십시오.
(

시오.)

발언권을 얻어서 하십시오.
왜 제가 얘기하는데 끼어듭니까?
(

요.)

이선경 의원님! 답변 듣고 싶으면 기다리십시오.
서두에도 얘기했는데 인사 관계는 의장이 전부 다 확인해서 하는 거라고 했지 않습니까?
토론은 원래 하지 않지만 후반기 의원들을 위해서 지금 하는 겁니다.
강진희 의원님도 충분히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하는데, 후반기 첫 시작부터 잘해보자 는 의미에서 이렇게 하는 데 지금 하는 행동이 잘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3선 했었던 분이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원만하게 원구성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고요. 저도 며칠 동안 이 원구성에 대해서 심도있게 토론했습니다.
전부 다 가고 싶죠. 그 자리에 가고 싶은 의원도 있고 가기 싫은 의원도 있을 텐데 누구나 다 만족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 기준점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기준이 다수당, 가나다순, 얘기했었던 부분을 전반기 때 그렇게 했습니다. 참고로 제 목소리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이해해 주시고요.
충분히 설명드렸는데 그래도 이해를 못 하신다면 제 마음이 조금 그렇네요.
그리고 신청서는 참고자료입니다. 의견은 충분히 수렴했고요.
방금 강진희 의원님, 이선경 의원님 말씀대로 정회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정회해서 다시 정하면 다른 의원들도 또 불만이 나옵니다.
저는 절차대로 하겠습니다.
좀 전에 안내한 대로 해당 안건은 인사에 관한 안건이므로 관례상 토론을 하지 않으니 의견을 말하실 분이 없으시면 표결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석에서 ？ 의장님! 신
상발언 있습니다.)

같은 얘기는 안 듣겠습니다.
(

의석에서 ？ 의장님! 신
상발언 있습니다.)

강진희 의원님, 똑같은 발언 아닙니까?
(

의석에서 ？ 의장님! 신
상발언 있습니다.)

나오십시오.

물론 모든 의회 인사권은 의장에게 있습니다.
의장에게 있지만 그 인사권이라는 것도 최대한 거기에 관계되는 사람의 의견이 존중되면서 행사 되어야지 저는 올바로 행사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다수당, 다수의원이라고 했는데 다수의원이라는 말은 있지도 않은 말입니다.
그러면 제가 이렇게 5명 해서 우리 다수입니다. 이렇게 하면 다수의원이 되는 건가요? 그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저희 북구의회에 있는 당은 두 당밖에 없어요. 국민의힘과 진보당이 있는데 왜 진보당이 의회운영위에, 의회 전체의 운영을 위하는데 저도 충분히 우리 의회가 정말 북구 주민들의 일하는 의회로 그리고 민의를 반영하는 의회로 운영되기 위한 저의 당과 저의 활동을 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사전에 막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진보당 강진희가 그렇게 두렵습니까? 의회사무과장님! 하여튼 너무나 유감스럽고요.
사전에 의원들의 상임위 신청서를 받는데 참고사항일 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의원들 의견 개무시할 거면 앞으로 이런 요식행위는 하지 마십시오.
이걸 왜 합니까?
그 한 장을 들고 저는 어디를 1순위로 할까? 2순위로 할까? 얼마나 고심하고 썼는데 이렇게 철저히 무시할 거면 이런 절차 앞으로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정말 7월1일 날 제가 진짜 이렇게 의회 본회의장에서 목소리를 높일 줄 몰랐는데, 너무나 우리 후반기 김상태 의장님,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북구의회를 어떻게 운영할지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강진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충분한 논의가 있었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관계로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안건은 인사에 관한 사항으로서「지방자치법」제74조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과 직원들은 투표 준비를 하여 주시고 의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잠시 대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소 설치)
(

의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예.
(

의석에서 ？ 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것이지요?)

방금 제가 얘기했듯이 해당 안건은 인사에 관한 사항으로서「지방자치법」제74조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석에서 - 근거를 전문
위원께서 갖고 와 주십시오.)

강진희 의원님,「지방자치법」제74조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 신상발언 등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표결처리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

의석에서 ？ 상임위원회
결정하는 게 인사예요?

상임위 결정하는데 무슨 왜 인사죠?

관련된 근거를 갖고 오세요!

관련된 근거 가지고 오시고 정확할
때만 진행하는 겁니다.

의회사무과 이렇게밖에 보좌 못 합
니까?

관련 근거 갖고 오세요!

상임위 배정이 왜 인사인지 갖고 오
세요!)

강진희 의원님, 갈거니까 소리 좀 낮춰주세요. 지금 회의 중이니까 ….
(

중입니까?)

조용히 좀 해주세요.
조용히 좀.
(

고 있습니까?)

이선경 의원님! 지금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조용히 좀 해 주십시오.
혼자만 있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

의석에서 ？ 잠깐만요. 아
까 상임위 배정할 때 다수당, 다수의원
이라는 근거 좀 갖고 오세요.

의회운영위에서 저희들이 얘기했습니다.
(

의석에서 ？ 회의록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순서는 지역구에 대해서도 얘기 다 드렸습니다. 배부된 자료에도 보면 나와 있습니다.
(

의석에서 ？ 자료가 어
디 있는데요?)
(의사팀장이 설명 중)

전반기 때도 그렇게 했고 ….
(

의석에서 ？ 의장님이

언제 정하셨어요?)

그럼 투표소가 설치되었으므로 투·개표 상황의 확인· 점검을 위한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울산광역시 북구의회 회의규칙」제47조 및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장 등 선거 규정에 따라 의장이 1명을 지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조문경의원을 감표위원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의석에서 - 이의가 있습
니다.)

의회사무과! 이렇게 할 것입니까?)

감표위원으로 지명되신 조문경의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안내로 감표위원이 감표위원석에 앉음)
좌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선거방법 등에 대해서 의사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의원 호명 순으로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무기명투표 요령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
【참조】
· 무기명투표 요령



(부록으로 보존함)
----------------------------------
이상과 같이 무기명투표 선거 요령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만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석에서 ？ 질문 있습
니다.

저는 운영위원회 구성이 우리 의원
들의 의견이 최우선되는 것이 아니
라 이 자리에서는 실명을 얘기하지
는 못하겠지만 의회사무과의 의견이
반영된 의회운영위 구성은 받아들일
수가 없고 그래서 이 투표에는 제가
참가 할 수 없습니다.

저는 너무나 비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강진희의원 퇴장)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이 없으시면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과 투표함의 정리가 있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나오셔서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정리)
(투표함 정리)
그럼 의원 호명 순에 의하여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40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 의원성명 호명)
다음은 의장님의 투표가 있겠습니다.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장 등 선거규정 제5조에 따라 사무직원이 투표용지와 투표명패를 교부 받아 전달한 다음 기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투표)
마지막으로 감표위원의 투표가 있겠습니다.
조문경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투표)
이상 투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원 여러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45분 투표종료)
개표는 감표위원 참관하에 사무직원이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나오셔서 참관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8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8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개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드리겠으니 잠깐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개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8표 중 찬성 5표, 반대 3표, 기권 0표, 무효 0표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부위원장 등 호선을 위한 상임위원회 개회를 위하여 11시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1시36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정회 중 위원회별 부위원장 등 호선에 따른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최상규입니다.
본회의 정회 후 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한 결과 각 위원회로부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선경의원, 부위원장은 손옥선의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임채오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선경의원,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조문경의원이 선임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새로이 출범하는 제8대 후반기 울산광역시 북구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북구의회를 이끌어 가길 부탁드리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제220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